^^ 네..건물이 2009년 겨울에 리모델링 되었죠..
조사년도는 2005년 이라...^^;;
어쨌든 방 크기나 건물 외간 참고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경상인11-02-10 20:28
여기 계약하고 왔는데 사진하고 너무 다르네요 ㅋㅋ
저렇지 않은디..; 울학교 근처에 이런 방이 있었나 했음 ㅋㅋㅋ
옥색깔 싱크대 이딴거 없이 고동색 모던한 느낌이에여ㅎㅎ
화장실이 무엇보다 젤 맘에 들엇어요 리모델링해서 곰팡이나 그런거 하나도없구꺠끘꺠끘
330에 보증금 10 주고 왓는뎁... 문도 현관문 잇구 이중문으로 문 하나 더잇구ㅎㅎ
주방도 베란다로 공간 분리해서 음식냄새 방에 안밸듯ㅋ ㅋㅋ
도도도도도12-01-20 12:29
여기 전화번호 바꼈던데 알 수 없을까요?
12314-12-26 11:42
모든 공과금이 없다고 홍보하는데 사실상 보증금에서 모든 공과금을 선납하는 개념입니다.
(수도세, 일반 전기, 심야 전기, 공용 사용료 등)
보증금 10이 아니라 40이고요, 이 보증금은 사실상 못 돌려받습니다.
(모든 공과금을 다 제하면 남는게 없습니다. 오히려 40이 최소 금액이고 방 별로 더 받더군요.)
난방은 방마다 매우 차이납니다. 중앙 조절이라 잘 되는 방은 잘 되고 안 되는 방은 엄청나게 춥습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잘 안 되는 방이라 너무나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열이 많은 체질인데도, 너무 추워서 긴팔, 긴 바지에 양말도 신고 잤습니다.
(원래 어지간해선 반팔, 반바지 입고 자는 스타일입니다.)
주인 아주머니의 평가는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입니다.
특정 방에 선입견이 생기면 끊임없이 뭐라고 하는 타입입니다.
쓰레기 내놓은 적도 없고 방에서 시끄럽게 한 적도 없는데 다른 방에서 제 방이 시끄럽다고 했다는 말에
그날부터 툭하면 전화해서 뭐라고 해서 어이가 없었네요.
(실제 쓰레기 내놓은 방과 시끄럽게 하는 방 어딘지 아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선입견이 없는 방은 1년 내내 전화 한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 자체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인데, 수압 & 온수는 약하니 이 점에 예민하신 분들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온수는 잘 안 나오는 시간대에는 아무리 틀어놔도 안 나옵니다. 잘 나올 땐 잘 나오고요.
45615-01-15 11:29
이번에 10개월정도 살았었습니다. 가격은 300정두 했던거 같네요. 보증금은 20~30정도..? 얼마나됐다고 기억이 잘안나네요
보증금은 거의 못돌려받으실거에요ㅋㅋㅋ
방은 나름대로 살만했습니다. 난방은 바람을 조금 막아줘서 안추운정도..?
그냥 실내와 실외의 차이정도입니다. 별로 따뜻하지않아요... 전기장판을 안가져와서 많이 후회했던거 같네요.
추워서 긴팔긴바지외투입고 거의 이불둘둘매고 다녔습니다. 제가 추위를 타는편인데 윗분말씀들어보니 제방은 양호한 편이었나보네요.
수압은 약한편이고 온수가 무척.. 변덕스럽습니다ㅠ 안나올땐 계속 차가운물만 나오고 온수가 나올땐 잘나오긴하는데 매우매우 뜨거운물이나와서 샤워할때 피부가 벗겨지는줄알았네요;; 아무리 찬물쪽으로 돌려도 계속 매우뜨거운물만 나왔습니다...
이거 진짜 괴로웠어요.. 1학기때는 수압만 약하고 그럭저럭 살만했었는데 2학기되니까 유독 말썽이었던것같습니다..
이문제로 주인아주머니께 말씀드려볼까하다가 또 멀쩡하니 잘나올때도있어서; 애매해서 어차피 몇개월살면 나가니 그냥 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가끔 안될때가 있었습니다. 이일로 아저씨께 통화하면 기사전화번호를 알려주셔서 해결해주시는데 공유기가 좀 오래되고 랜선도 오래되서 그냥 잘안됩니다. 그래도 나름 쓸만 합니다.
그외엔 겨울인데도 모기가 꽤 많이들어왔던가.. 그리고 창문을 열어도 환기가 잘안됩니다. 근데 나중엔 그냥 익숙해져서 환기가안되도 그럭저럭 살았네요. 후각은 금방 마비되기때문에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벌레는 모기외에는 돈벌레 한마리가 나왔었습니다... 못잡고 놔뒀는데 다른 곳으로 간건지 방나갈때까지도 안보였네요
방은 윗분말씀처럼 무난합니다. 좀 낡고 더럽지만 좀청소하고하면 살만합니다 ^^
주인아주머니와는 방계약할때 나갈때외에는 통화는 안해봤네여
근데 쓰레기 내놓으면 안되는건가요..? 무슨말인진 잘모르겠지만 종량제쓰레기봉투는 밖에 공용세탁실근처?에 몇번내놓은적있었는데... 주인아주머니가 거기에 버리라고하셔서 내놓았었는데 그거 문제되는 거였나요..?
음.. 분리수거할만한 곳은 없어서 종량제봉투외엔 전부 학교앞쓰레기통을 이용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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